주말에 차타고 간 곳이다. 하지만 주말말고 평일에 가는 걸 적극 추천한다. 그 근처에 유명?한 집들이 많아 차가 꽉 막혀 도로에서 시간을 다 보내는 것 뿐만 아니라 카페에서 차도 많고 사람도 많은데 자리는 없어서 자리 찾는데에도 시간이 걸린다. 빵 종류는 많은 편은 아님. 밀크촉촉몽블랑과 레몬머랭크루와상 두가지는 선택함. 밀크촉촉몽블랑은 부드러운면서 겉에 발라져 있는 설탕물?로 인해서 엄청 달달하진 않지만 은근히 단 맛때문에 손이 계속 감. 레몬머랭크루와상은 위에 올라져있는데 크림을 불로 한번 루워서 그런지 마시멜로같은 식감. 빵부분이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었음. 안에 크림이 들어있는데 차가워서 약간 얼어있는 형태. 슈크림 먹는 느낌이었음. 3층에서 한강뷰보면서 느긋하게 먹으면 좋았을 것 같았지만 사람이 많아 2층에서 주차장과 대기 사람들을 보면서 먹었다는게 아쉬웠다.
브레드 쏭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926번길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