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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

추천해요

7개월

여수에서 제일 유명한 게장집 브레이크타임이 5시에 끝나는데 테이블링 예약이 가능해서 이미 5시부터 웨이팅이 150번이 넘었다… 거의 1시간정도?? 기다린 듯 했다. 6시면 이미 웨이팅마감. 우리는 꽃게정식 2인분 주문 꽃게와 새우장이 같이 나오고, 서스로 양념게장과 불고기..?가 나온다. 보통 이런 곳에서 나오는 고기들은 누린내 나거나 질기거나 하는 등 맛없는 것이 대부분인데 여기는 짜지도 않고 정당히 맛있었다. 사실 게장을 안 좋아하는데 친구가 너무 좋아해서 방문한건데 생각보다 비리지 않고 그렇다고 짠 것도 아니라서 괜찮게 먹었다. 살이 실하고 밥이랑 비벼먹으면 애기들도 적절히 먹을 수 있을 정도. 약간 좀 매콤했으면 좋았을텐데 그점에서 아쉬웠다. 셀프바에 돌게장이 양념과 간장이 있어 무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게장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좋을 듯. 워낙 유명하다보니 주말이나 연휴같음 때는 웨이팅이 필수라서 평일에 다녀오는게 좋을 듯하다.

꽃돌게장 1번가

전남 여수시 봉산2로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