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또치
좋아요
2년

아는 동생이 여수를 갈 때마다 방문하는 곳이라고 그렇게 맛있다고 극찬을 해서 그동안 너무 궁금했던 곳이었다. 이번에 여수여행가면서 꼭 가보고 싶었던 식당. 오픈시간이라서 그런가 한적했다. 우리는 갯장어샤브샤브 소 선택. 생각보다 밑반찬이 꽤 나온다. 직원분이 친절하게 먹는 방식까지 알려주시고 가셨는데 사실 처음 먹었을 때는 음..그냥 양념맛으로 먹는건가…?했던.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막 자극적이고 와!!이런 맛까지는 아니였는데 음식 자체가 간이 없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그런가 속이 편했다. 뭔가 먹고 더부룩함같은 느낌이 없는. 장어는 약간의 잔가시가 거슬리긴한데 그냥 먹어도 상관은 없던. 죽이 먹고 싶었는데 그건 2인분부터 가능하다고 해서 포기. 처음 나왔을때는 에..양 엄청 적네 했는데 생각보다 배불렀던. 그리고 양이나 맛이나 그런것들에 비해 가격이 쫌 나가는 편 ㅠ

경도회관

전남 여수시 시청서3길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