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분들이 전에 먹어봤는데 맛있다고 해서 졸졸 따라가봤다. 생각보다 매장이 넓직한 편. 매장에서 직원한테 직접 주문할 수도 있고 네이버QR찍으면 네이버 주문도 가능하다(개인적으로 네이버 주문을 추천. 거기는 사진까지 있어서 주문하기 좋았다) 우리는 블랙퍼스트 샤퀴트리에 사이드로 코울슬로 주문. 그리고 오렌지주스까지. 처음에 나왔을 때 생각보다 양이 별로 안될 것 같은데??했는데 3명이서 먹었는데도 배부를 정도..3인분이 맞긴 하군ㅇㅇ 토스트는 촉촉하고 계란빵 먹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팬케이크는 안에 피칸이 들어가있는데 강정으로 만들었는지 나쁘지는 않았음(사실 식감만 느껴질 뿐 맛은 느껴지지 않았다) 작은 스테이크??처럼 생긴게 있는데 다른 분들은 맛있게 먹긴 하는데 난 그냥저냥. 그래도 케찹 찍어먹으면 나름 괜춚. 여기는 그냥 생크림 맛집이었다. 적당히 달면서 크림이 엄청 밀도높게 쫀쫀해서 계속 손이가는 맛. 빵에 무조건 필수. 디른분은 계란에도 베이컨에도 소시지에도 찍어먹긴 하던데 난 그정도는 아니였고 그냥 딱 빵이랑 먹었을 때가 제일 베스트인 듯 했다. 코울슬로는 양이 엄청 작아서 깜짝놀람ㅋㅋㅋㅋ 맛은 그냥저냥. 나중에 재주문은 절대 안할듯. 야채가 먹고 싶다면 추천. 오렌지주스는 100%착즙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가 엄청 시고 약간 쓰고 엄청 건강한 맛. 마무리로 입 안의 상큼함을 주기에는 좋았다.

메이플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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