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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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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걸어가고 있는데 사람이 줄이 서 있어서 대체 얼마나 맛집이길래!!생각하던 곳이었는데 잠실 올 일이 있어서 후다닥 달려갔다. 알고보니 금토일 단 3일만 운영. 송리단길에서 꽤나 유명한 빵집인듯 했다. 매장이 엄청 작아서 5명만 들어가도 꽉차서 움직이기 조금 힘듦. 그리고 보니까 어머니와 아들이 같이 일하시는 했다. 할머니 한분이 결제하고 빵 컷팅하고 포장하고..다 하시는듯. 그래서 줄 줄어드는 속도가 엄청 느리다. 빵 자체는 건강식은 모르겠고 견과류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어서 고소하고 아무라도 빵는 좀 딱딱하다. 크림이 들어가 있는 빵도 먹어봤는데 크림이 단단하고 견과류가 진짜 많이 들어가있어서 크림을 먹는데 양심에 찔리지 않는 느낌이랄까…ㅋㅋㅋ 먹었던 것 중에서 그나마 건강하지 않은것처럼 느껴졌던 건 사과브리오쉬. 그건 사과잼도 엄청 달았지만 슈크림이 들어가 있어서 2배로 달았다. 전체적으로 이렇게까지 찬양할정도인가…? 라는 심정. 그리고 음..청결은 포기해야한다.. 할머니가 빵을 썬 칼을 그냥 행주에 닦고 다음 빵을 썰으시고..쟁반에 까는 종이가 그나가 깨끗하면 그냥 넘어가고 그대로 쟁반 쌓아두는 곳에 놓아두신다.. 그리고 빵집게는 그냥 그대로 원래 자리로 갖다 두신다..네…

우프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25 1층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