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파이브가이즈 가려고 했더니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결국 다른 버거 선택. 여기는 5층에 있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다. 난 트러플머쉬룸버거 선택. 딱 입에 대면 트러플향이 은은히 난다. 생각보다 버섯의 양은 별로 없고 패티는 고기가 잘 부숴지면서 육즙이 꽤 많은 편. 야채가 꽤나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좋았음. 한국에 있는 다른 버거체인점들의 버거들은 고기맛보단 소스맛으로 먹는 느낌인데 여기는 소스맛보다는 진짜 고기맛으로 먹는 느낌..?이게 바로 미국식 버거인가… 사이드로 프렌치프라이를 주문. 막 튀겨서 나와서 바삭하고 짭짤했다. 나름 맛있긴 한데 또 생각나지는 않을 듯한 맛.
번패티번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현대 서울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