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맛있다고 추천한 곳. 주말 저녁이라서 30분?정도 웨이팅하고 들어갔다. 웨이팅 할 때 미리 주문과 결제를 하는 방식이었는데 그래서 다른 식당은 못 들어감… 근데 미리 주문해서 앉으면 바로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음식 나오는데도 시간이 걸린다… 기본메뉴인 마제소바 주문. 고추가 들어가있어서 약간 매콤하긴 한데 그래도 느끼한 느낌이 강했음. 계란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가 꾸덕한 느낌이 강함. 1/3정도 남았을 때 식초를 넣어보긴 했는데 너무 적게 넣어서 그런가 딱히 차이는 못 느꼈다. 약간 느끼함이 좀 덜하다 정도? 다 먹고 밥 추가해서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면이 좀 더 나았다. 오랜만에 마제소바 먹었는데 맛있게 먹긴 했는데 입이 너무 텁텁한 느낌.
칸다소바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6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