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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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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원래 가려던 곳이 하필 3월주터 휴무라서 차선으로 선택한 곳이었다. 퓨전한식이라고 해서 궁금하긴 했던 곳이라서 선택. 혹시 몰라 5시 예약을 했는데 공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일찍와서 그런가 사람이 없다… 지하에 위치해 있었는데 지하라서 그런가 환기가 별로 안되는건지 들어가자마자 약간의 쩐내?같은 약간의 불쾌한 냄새가 났다. 우리는 제일 유명한 것 같은 메뉴 문어마늘보쌈, 베이컨감자채전 이렇게 두가지 주문함. 베이컨감자채전은 베이컨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가 자체로도 충분히 짭짤해서 같이 나오는 간장, 토마토케찹을 굳이 안 찍어 먹어도 괜찮았다. 가운데 치즈가 은근 감자랑 잘 어울렸는데 나오자마자 먹어야지 안그럼 다 굳어서 살짝 맛이 떨어져서 조금 아쉽. 채로 썰어놔서 다 부숴져서 술 취해서 먹으면 바닥에 다 흘릴 듯.. 문어마늘보쌈은 문어가 질기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었다. 보쌈은 내가 평소에 먹었던 보쌈이랑 좀 달랐다. 탱탱하면서 쫄깃하고 기름기가 적어 느끼함이 덜 했다. 무슨 고기를 쓴 거지..? 일반적인 보쌈보다 탱탱하서 씹기가 힘들긴한데 덜 느끼해서 좋았다. 마늘보쌈이라고 되어있긴 했는데 진짜 마늘 맛은 느껴지지 않았다. 데코처럼 마늘이 있긴한데 마늘맛은 없던. 개인적으로 조명이 너무 어둑어둑해서 별로긴 한데 음식은 나쁘지않았던.

한음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10길 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