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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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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경의선숲길 산책하고 가까운 카페 찾아 방문한곳. 사실 디저트나 음료 기대 안하고 그냥 내부가 좀 넓직하고 사람이 없을 것 같은 곳을 원해서 방문한 곳이었다. 안쪽에 있어서 그런가 사람도 별로 없고 내부가 넓진 않았지만 야외 테라스가 다른 카페보다 집중된 곳이라서 날이 좋은 날 야외 이용하면 딱일 듯 했다. 우리도 야외테라스를 이용했는데 요즘 먼지가 많아서 구런가…테이블 먼지가 아주 그득그득…한번씩 좀 닦아주지ㅠㅠ 이미 이용한 테이블도 한번씩 청소도 안하는 듯 가루들이 다 떨어져 있는 상태로 방치…흠 케이크 종류가 꽤 많았는데 사진 찍기에는 좋았지만 진짜 위생… 우린 초콜릿바나나파이 선택. 와…위에 생초콜릿 엄청 다네…이렇게 달 줄 몰랐는데… 한 조각만 먹어도 머리까지 당이 채워지는 느낌. 바나나와 크림은 어디서 먹어봤을 엄청 익숙한 맛. 크림은 생각보다 묽은 식감. 파이와 크림 사이에 껴있는 쫀득한 카라멜??같은게 있는데 크림보다 그게 다 맛있었고 파이와도 잘 어울렸던.

파이 인 더 샵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7길 2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