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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

16일

여기가 그렇게 유명하다면서요??? 친구랑 즉떡이 먹고 싶었던 와중에 친구가 여기 진짜 맛있다고 하길래 가봤다. 저녁 시간이라 그런가 완전 만석에 웨이팅까지… 맛집이네. 들어가자 마자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전부 셀프라 물, 컵, 음료, 젓가락 하물며 음식이 나오면 그것도 내가 가져와야함. 가격이 싼 것도 아닌데 모든게 셀프라니…그릇 안치우는 것만으로도 감사히 여겨야하는 수준 즉떡(3인분), 치즈사리, 라면사리 이렇게 주문 즉떡 맵기를 중간으로 했는데 와…이거 은근 맵네…원래 떡볶이 먹으면 어묵만 먹고 떡은 잘 안 먹는데 여긴 떡이 진짜 쫄깃해서 너무너무 맛있었다. 배불러도 떡은 조금씩 주워먹음. 치즈사리는 볶음밥에 넣는걸로…밑에 다 눌러붙어서 잘 못먹었다. 비조리로 판매도 하는 것 같은데 떡이랑 소스가 꽤 맛있어서 집에서 해 먹고 싶기도 했다.

현선이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9길 2-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