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지나가다가 츄러스 전문점이 있길래 안그래도 요즘 츄러스 먹고 싶다고 친구랑 얘기하다가 즉석으로 방문한 카페. 매장은 깔끔하고 모던한 편. 어차피 먹는거 전부 나오는 거 먹어보자고 해서 세트4를 먹어봤다. 츄러스..뭔데 이렇게 단단하지… 내가 알던 츄러스는 겉은 바삭하면서 안은 촉촉하면서 약간의 쫄깃한 식감이었는데 여긴 그냥 과자수준이네;;; 초코보다는 아이스크림이 좀 더 맛있었다. 감자칩에 초코 찍어먹으면 짠단짠단이긴 한데 그닥 맛있지는 않음…. 그냥 아이스크림 맛집인걸로.
파미고 파티스리
서울 마포구 동교로38길 2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