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쿠우쿠우 회전초밥집에서 입맛을 버리고 와서 평내에서 가성비 좋고 맛도 좋다는 스시집에서 입을 정화시키려고 혼밥하러 방문. 모듬초밥(12p)+미니우동 세트에 고로케를 많이 먹는 것 같아서 고로케(2p) 사이드 추가. 미니우동이 무슨 한강라면처럼 나왔네… 물 양이 왜이렇게 많아;; 그냥저냥 평범했던 맛. 초밥 역시 가격에 비해 나쁘지 않았던 구성과 맛. 쿠우쿠우 먹고 와서 그런가… 웬만한 스시집이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ㅋ 고로케는 야채와 오징어 두가지 맛이 있다고 하는데 1p씩도 괜찮다고 해서 하나씩 맛볼 수 있었다. 근데 하나는 야채같고 하나는 생선까스같던데…오징어는 어디에 있은거지… 내가 맛을 잘 못 본건가…? 쨌든 간 튀겨서 나와서 바삭하고 맛있게 먹었다. 사람들이 알탕이랑 회덮밥 많이 먹는 것 같던데 뭐야..초밥맛집ㅇ 아니였던건가…?ㅋㅋㅋㅋ 동네에서 가격대비 맛이랑 구성이 나쁘지 않았던.
타츠
경기 남양주시 평내로29번길 5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