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지나가다가 여기 평이 꽤 좋은 것 같길래 들어가봤다. 7시도 안되었는데 재료 소진으로 마감준비를 하고 있었다. 인기가 많아서 금방 재료 소진이 되는건지 원래 재료를 조금 준비하는건지… 내가 마지막 손님이 되었다. 차돌 양지 쌀국수랑 짜조 주문. 차돌 양지 쌀국수에 있는 고기가 너무 퍽퍽해서 먹기 힘들었다. 쌀국수에 있는 국물을 꽤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 국물은 약간 고기 우린거에 물을 약간 넣은 맛…? 숙주는 많아서 좋았음. 짜조는 겉이 엄청 바삭하다 못해 입안이 까질 것 같았음. 맛은…솔직히 맛있다고 못 느낌. 평이 좋길래 살짝 기대했는데 아쉽.
포구리
경기 구리시 검배로29번길 2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