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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
4.0
2개월

빵 사로 가는 길에 카페를 발견, 뽈레평을 찾아보니 꽤 평도 좋길래 냅다 들어감. 매장이 꽤나 좁아서 내부에 테이블이 3개와 야외테이블 2개정도가 끝이다. 디저트가 맛있다고 하길래 기댜하면서 주문. 얼그레이 레몬 케이크 주문. 엄청 퐁실퐁실하면서 첫맛은 얼그레이 맛으로 시작해 레몬으로 끝난다. 보통 레몬 디저트는 레몬의 상큼한 맛때문에 다른 맛이 묻히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얼그레이랑 레몬 모두를 잡아준다. 약간만 단 맛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한데 생각없이 들어간 카페치곤 케이크가 꽤나 만족스러웠던 곳.

나와 나타샤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길 2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