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치에서 젤라또 먹고 밑에 있는 터치에서 케이크 먹기. 매장이 작은 편은 아니었는데 테이블을 너무 빼곡히 해놔서 복잡스럽다. 곰돌이 케이크가 유명한 듯 했는데 난 파블로바가 더 좋아서 썸머 파블로바 선택. 파블로바가 생각보다 잘 구워졌다고 해야하나? 바삭하면서 사르르 녹는 식감이 제대로다. 위에 크림은 바질?맛이 아주 은은하게 난다. 안에는 패션후르츠가 들어가 있어서 매우 상큼. 상큼하면서 크림이랑 파블로바가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꽤 맛있었던.
터치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5길 14-3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