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에서 인테리어가 꽤 예뻐서 가보고 싶었던 카페. 친구도 가보고 싶다고 하길래 오랜만에 군자로 나들이. 주택개조 카페인 듯 했는데 야외테라스까지 있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지는 않아서 금방 만석에 웨이팅까지 생김. 야외테라스는 봄이나 가을에 꽤 좋을 듯. 파이 종류가 많고 친구가 몇개 먹었을 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하길래 엄청 고민하다 바나나크림파이 선택. 한입 먹었을 때 입에서 ‘나!!! 바나나!!!‘이런 자기주장이 강한 맛이 났다. 바나나도 통으로 들어가 있어서 씹는 맛도 있고 크림도 바나나맛이 강하면서 부드럽고 나쁘지 않았다. 시트가 조금 바삭한 페스트리식감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약간 퍽퍽한 식감이라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 컨셉이 재밌기고 하고 디저트 맛도 나름 나쁘지 않았던.
따우전드
서울 광진구 긴고랑로12길 5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