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역 근처 새로운 카페가 생겼길래 다녀와봤다. 그냥 일반적인 카페인 줄 알았는데 옆에 화원?같은 곳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은근 매장이 넓은 편이다. 여기 차가 고급진 느낌으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평소에 차를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 그냥 고구마라떼와 갸또 보늬밤 주문. 갸또 보늬밤은 가운데 있는 필링이 엄청 쫀득함. 나름 크림사이에 밤이 많이 들어 있는 편이었다. 근데 밤맛이 그렇게 강하게 나는 편은 아님. 시트도 쫀득해서 약간 떡과 빵 그 사이의 식감. 빵과 크림 조합이 나쁘지 않았다. 고구마라떼는 고구마맛이 나긴 하는데 거기에 물 섞은 맛… 조금 애매한 맛이긴 했다. 조금 더 걸죽하면서 진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 화원이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고 매장도 넓어서 나쁘지 않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봤을 때 매장에서 디저트를 만드는 것 같진 않았는데 그럼에도 디저트가 괜찮은 편. 도농역 근처 괜찮은 카페가 별로 없는데 여기 괜찮네…
노시즌
경기 남양주시 경춘로 46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