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모찌수플레팬케이크가 너무너무 먹고 싶었던 곳인데 해방촌 올 일이 없어서… 드디어 오늘 가볼 수 있게 되었다.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고민하긴 했는데 자색고구마가 시즌메뉴라고 하길래 고구마 선택. 뭔가 겉으로 봐서는 내가 상상한 비주얼이 아니긴 한데… 안에 수플레+크림+고구마와 그걸 감싸는 모찌, 그리고 바닥에 깔린 모래처럼 생긴 초코그래놀라? 그거랑 비스한 것 같은데 조금 더 곱게 갈아놓은 듯 했다. 수플레가 퐁신하면서 크림과 함께 먹으니 달달했고 고구마가 덩어리로 나름 있는 편이라 식감과 은은한 고구마맛을 느낄 수 있다. 모찌는 너무 얇게 펴놔서 그런가 엄청난 쫀득함을 느끼진 못 했다. 수플레 오랜만에 먹는건데 모찌와 수플레 조합 좋네. 수플레 자체도 나름 맛있고.
토터스
서울 용산구 신흥로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