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부대찌개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하길래 점심때 다녀와봤다.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고 사장님은 성격 급한지 앉자마자 뭐 할건지 주문부터 받는다. 양이 조금 많다고 하길래 3명이서 2이분 주문하려고 했으나 1인 1메뉴라 여기서 유명한 소시지볶음 1인분 추가. 소시지볶음은 그냥 상상할 수 있는 그맛. 소시지가 부대찌개 용인듯 짭짤하면서 육즙가득이라 맥주 안주로 딱 일듯 했다. 제일 기대했던 부대찌개. 미나리가 기득하고 다른 곳보다 햄사리가 꽤 많은 편이었다. 라면사리는 별도로 추가야해 함. 근데 내가 부대찌개를 먹고 있는건지 그냥 미나리 탕을 먹고 있는건지 감이 안옴… 미나리 향이 물씬 느껴져서 좋긴한데 부대찌개의 맛은 하나도 안 느껴져서 부대찌개 먹으러 굳이..?라는 생각이 드는. 2인분임에도 불구하고 양이 꽤 많아서 3명이서 먹고 남겼다. 맛이 있긴한데… 높은 평에 비해 기대에 못 미치는 느낌.
대우 부대찌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25길 3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