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추천하자면 육회비빕밥 이걸로 먹길. 친구랑 둘다 맛보고 싶어서 하나씩 시키고 먹었지만 굳이 설렁탕을 먹을 필요는 없다고 느꼈다. 1인 육회 비빕밥. 다른 테이블도 보통 1인 육회비빕밥을 시키는 것 같았다. 보통 설렁탕에 들어있는 고기는 약간 질긴 느낌이 있는데 여기 고는 되게 부드러웠다. 굳이 간을 안해도 적당히 간이 맞다. 육회비빔밥의 경우 육회많이 비빔밥을 했는데 안하면 후회할뻔. 육회가 부드럽다.매우. 주문하면 엄청빨리 나온다. 10분?? 미리 준비를 해놓고 있는듯. 참고로 결제를 하면서 주방쪽을 보니 생각보단 더러웠다... 바닥에는 고명으로 올라가는 파 잔해가 떨어져있고 가스렌지(?)쪽도 엄청 더러웠다.

안국 고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14길 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