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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7시쯤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워크인으로도 가능했을듯해요. 후토마끼는 생각보다는 그냥 그랬어요. 항정살 보쌈은 너무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근데 김치가 생각나긴 했어요. 느끼함을 잡아주기에 부추 하나로는 약간 부족한 느낌? 우삼겹나베인가 저거는 무슨 대접에 나와서 당황했어요. 세숫대야 가지고 나오시는 줄 알고.. 담백한 국물이 맛있었긴 합니다. 그리고 마약 옥수수 튀김을 시켰는데.. 이건 더 당황했어요. 왜이렇게 많이 주세요? 라고 육성으로 튀어나올 정도..? 무슨 라면그릇에 수북히 쌓아주시더라고요. 담백한 나베를 먹다 먹으니까 자극적이고 맛있어서 이것도 다 먹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메뉴가 많지는 않았어요. 2차로 가기 딱 좋은 곳 같아요.

소공원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45길 1 당산 삼성쉐르빌 1층 1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