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야끼소바집이 궁금해서 가보려다가 재료 소진으로 조기마감했대서 플랜비로 혼파스타…! 마침 딱 저녁영업 시작할 시간이라 1인 바 자리로 바로 안내받고 주문 후 5분만에 요리가 뚝딱 나왔는데 양이 많은 편이 아니구 기대 이상으로 너무 맛잇어서 10분 컷 해버렸다🥹 소식가 기준으로도 적당히 배부름 + 디저트 먹으면 딱 좋겠다 싶은 정도라 남녀 2인으로 오신 분들은 메뉴 3개씩도 시키시던게 이해가 가던- 어란은 낯선 식재료라 시키면서도 살짝 걱정했는데 짭조롬하니 괜찮았고 무엇보다 면의 식감이 쫀득하니… 사장님 재능을 살려 장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 정도로 맛있었다! 오일 파스타도 좋았지만 까르보나라가 유명하다던데 까르보나라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서 조만간 재 방문을 해보아야지 후후..
웨스트사이드
서울 성동구 성덕정길 5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