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조에서 전복죽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역시 호텔답게 깔끔하게 1인분씩 서빙해주었다. 전복죽에 내장도 살짝 들어가 푸르스름한 것이 먹으면 건강해질 것 같은 비주얼이었다. 샐러드로 입맛을 돋구고 전복죽 시식. 전복죽과 함께 나온 메로구이도 아침에 먹기에 좋았다.전복죽에 깨와 김가루를 더해서 고소함을 더하고 색감도 돋우어 더 고급진 플레이팅이다. 후식까지 함께 나와 간단하고 건강하게 아침 식사를 마쳤다. 조식부페로 아침부터 이것저것 기름지게 먹는 것보다 나은 것같다. 시내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넓은 단독룸에서 식사하니 더 입맛을 돋운다. 눈으로 먹고 입으로 먹고 호텔 식사의 장점이다.
스시 조
서울 중구 소공로 106 웨스틴 조선호텔 20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