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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
추천해요
1년

생대구탕과 물회를 먹었는데 두개 다 맛있었다. 생대구탕도 살이 부드럽고 국물이 졸아든 걸 보시고 국물도 자주 부어주셔서 짜게 먹지 않는 나에게는 딱 좋은 간으로 먹을 수 있었다. 국물이 크게 맵거나 MSG 맛이 강하지 않고 시원했다. 물회는 국물이 많은 스타일이 아니고 회무침에 자작하게 물을 부어 먹는 스타일이었다. 양념물을 많이 부어서 소면과 먹는 스타일이 아니고 자작한 국물의 회무침에 김과 밥을 곁들여 싸먹으니 회와 야채의 맛을 조화롭게 느끼며 먹을 수 있었다. 회무침에는 청어회를 쓰셨다는데 비리거나하지 않아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다.

영덕회식당

서울 종로구 종로5길 32-12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