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여름에는 줄을 서야 한다.ㅠ 너무 더운데 밖에 줄을 서서 나오는 사람 있으면 들어가는 후진적인 줄세우기를 고수하는 중. 맨날 줄 서야하는 집은 아니니 이해도 되지만 너무 더운날 땡볕에는 대책이 필요해보인다. 암튼 이 집은 단팥빙수가 제일 맛있는 것같다. 녹차빙수는 녹차 얼음이 아니고 단팥과 똑같은 우유얼음에 녹차가루만 뿌려주는 것이라 비추. 단팥을 잘 삶고 당도도 적당하다. 양도 가격에 비해 많아서 둘이 먹기에 충분하다. 떡도 빙수에 2개 들어가는데 쫀득쫀득 맛있다. 팥빙수를 먹기에 적당한 맛있는 집이다.
통의동 단팥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20-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