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플의 창시자로 이름을 날린 디저트 맛집 섀들러하우스 꿉당 방문 이후 가까워서 후식으로 들렀다. 크로플의 열풍을 시작시킨 곳으로 크루와상을 와플기계에 누를 생각을 한 집이다. 솔직히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기 때문에…. 맛을 평가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일단 가게를 찾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ㅠㅠ 주변에서 좀 헤매다가 들어갔고 들어가는 것부터 상당한 인스타 감성이 물씬 풍긴다. 개인적으로 이런 인스타 감성 맛집을 싫어하는 데 퀼리티에 비해 비해 가격이 비싼 곳이 절대 다수이기 때문이다. 일단 섀들러하우스의 크로플은 맛있다. 솔직히 크루와상 생지를 와플기계에 누르고 초콜릿등을 발랐는 데 맛이 없을수는 없다…. 가게의 인테리어는 트렌디한 느낌이 나는 다소 어두운 분위기이다. 전반적으로 좋은 카페다. 유일한 단점은 비싼 가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새들러 하우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7길 10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