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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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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숙성회의 지존이라는 맛집! 맛은 있었고 새로운 맛의 경험이었으나 또 가시겠어요? 한다면 아뇨라고 하겠다. 요즘 숙성~숙성~하니 숙성의 장점도 있고 맛이 깊어지는 부분도 있기는 하나 너무 오래 숙성한 맛은 내 취향은 아니다. 같이 간 지인들과 우스개 소리로 숙성 한참 시킨 거 먹고 배탈 날까봐 자꾸 매실 준다고 하면서 웃었다. 스시 하나 하나에 정성을 들여 독특한 맛은 있었지만 숙성에서 오는 나쁜 맛을 가리기 위해 가미를 했다는 느낌도 없지 않았다. 한번쯤 경험해 봐도 좋을 맛이지만 같은 값이라면 신선한 고급어종의 스시를 주는 곳으로 갈 것같다.

타쿠미곤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18길 10 부림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