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즈니 베이커리 얘기를 해볼게요. 맛있는 버터 이즈니를 사용해서 크라상을 만들고 무려 8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즈니 생메르의 초코크라상과 곡물 바게뜨를 사왔어요. 명성에 걸맞게 버터의 풍미가 입안에 가득 퍼지며 바삭하게 부서지는 크라상의 식감을 즐길 수 있었어요. 크라상의 단면이 정말 예술입니다. 결결이 살아있는 것이 추천 할 만한 크라상입니다. 초코홀릭인 저에게는 버터의 풍미와 진한 초코 맛이 환상적인 비율로 느껴졌답니다. 그리고 식사빵으로 사온 곡물 바게뜨는 살짝 달다는 느낌도 들었지만 곡물과 함께 쫀득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바게뜨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고싶어 사왔지만 빵 본연의 맛을 느끼고자 그냥 먹고 버터 발라서 먹고 4500원으로 식구들 아침 식사를 해결하고도 반이 남았네요. 가성비 Goood. Goood

이즈니 생 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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