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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ydrake
추천해요
3년

기사식당같은 분위기의 오래된 돼지국밥집이다. 1인분 7천원. 돼지 잡내 전혀 없이 깔끔하고 깊은 뽀얀 국물에 고기는 얇게 저며 부드럽다. 김치는 평범했지만 국밥에 넣어먹는 부추무침이 감칠맛 나고 맛있었다. 다만 가게가 오래된만큼 가게 내부 위생은 기대하지 않고 가야한다. 화장실에 개수대가 없어서 충격받았다. 또 가게 내부에 비치된 물수건으로 테이블을 닦았는데..... 위생상태 때문에 두 번은 못 갈것 같다. 하지만 한 번쯤 맛보는것을 추천.

가마솥 돼지국밥

부산 영도구 남항시장길 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