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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매
3.5
4일

강릉여행 중 색다른 해산물 경험을 원한다면! 생선 자체의 맛보다는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가 중심인 곳이다. 이욱정 PD가 기획에 참여한 신라모노그램의 복합미식공간, 더그로브테이블 안에 자리한 해산물 레스토랑. 여름세비체 - 오이, 고수, 딜, 고추, 절인 파프리카와 차지키 소스. 아삭하고 얇게 썰린 오이가 가득이라, 본격적인 식사를 시작하기 전 식전 샐러드처럼 먹기 좋았다. 시칠리안 오징어볶음 - 쫄깃한 오징어와 파프리카 파우더의 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크리미한 소스. 마늘쫑의 존재감이 크게 느껴지진 않았다. 와인안주로는 좋을듯! 가오리 뫼니에르 - 스팀에 찐 듯 촉촉한 가오리 날개살. 완두콩, 케이퍼와 같이 먹으면 맛있다. 브라운 버터를 활용하고 간이 담백해 조금 물릴수도. 양도 꽤 많다. 열기 야채솥밥- 촉촉 탱글한 생선살과 뿌리채소가 듬뿍 들어간 감칠맛 좋은 솥밥. 든든한 식사를 원한다면 하나쯤 꼭 주문하길. 다시마빵 - 별도의 스프레드 없이 올리브오일에 찍어 먹었는데, 빵을 씹을수록 다시마의 은은한 감칠맛이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메뉴.

피쉬컬쳐

강원 강릉시 해안로 210 THE GROVE TABLE S동 1층 1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