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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열정과 노력에비해 아쉬운곳 친구가 '르꼬르동 블루 파리에 이것저것 많이 배우다오신분이 연 베이커리가 있다' 고 하여 찾아간곳 일단 페스추리는 겉부분부터 톱밥같이 쪼개지는 양상이었으며 부드러운 맛이 나지 않고 퍽퍽한 맛이 났다. 또한 시그니처라고 하던 무스케이크도 실망스러웠다, 제형도 느끼한 무스인데 맛선택도 느끼한편이라 외국향초를 먹는듯한 느낌이었다. 킥으로 들어간 과일파트도 상큼한맛 보다는 단맛이 강조되어 느끼한 느낌을 반전시키기에는 부족했다. 게다가 비주얼 상으로도 의도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겉부분 빨간색 초코글레이징이 너무 투명하고 얇아서 흰색 무스가 희끝희끝 비치는데, 어떤곳은 덜비치고 어떤곳은 비치치않으면서 고르지못한 모습에 얼룩덜룩한 인상- 미완성된 인상- 을 주었다 가게 접근성도 좋고 매장 인테리어도 좋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더 아쉬웠다 역시 이름표가 길다고, 가방끈이 길다고 무조건 맛있는건 아닌가? 하고 느낄 정도였다

프레너리 하우스

대전 유성구 반석로11번길 8 1층 101호,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