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동네에 분위기 있는 까페가 있어서 종종 왔었는데 작년 가을쯤 주인이 바뀌면서 더 활기를 띄는 까페. 확실히 찾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 새로운 주인분은 목소리가 크고 매우 친절하심. 뭔가 열정적인 느낌의 친절함? 인테리어도 주인분처럼 좀더 활기차졌다고 해야하나..? 컬러풀한 소품이 더 많이 추가되면서 꽤 넓은 내부가 조금 더 꽉 차보인다. 주말 아점으로 먹기 딱 좋은 세트메뉴를 판매해서 일요일 아침에 어슬렁거리고 나와서 배채우기 좋다 ㅎㅎ 주인분이 직접 베이킹하는 베이커리 메뉴가 좋음. 와인도 더 많아짐.
카페 매니 플리즈
서울 광진구 능동로32길 60 능동 근생및주택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