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만인에게 추천(받은 한국인 친구에게 추천)받은 로컬 맛집. 기다리는 손님들이 다 대만인들이었고, 성별과 나이대는 다양했다. 관광객을 위한 외국인 메뉴판은 준비되어 있음. 우육면, 샤오롱바오, 모둠볶음밥을 둘이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았다. 나머지는 보통의 양인데 볶음밥 하나가 2인분은 되는 것 같음. 소스바가 있고 간장 식초 설탕 고수 생강이 있음. 샤오롱바오: 만두피가 너무 얇지 않아서 먹기 딱 좋고 육수가 진하다! 맛잇음.!... 더보기
川畝園麵食館
103台北市大同區承德路二段120號1樓
다락인증센터에서 12시간 넘게 걸린 제주 일주를 마치고 춥고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찾아간 흑돼지 구이집. 9시가 살짝 넘은 시간이라 가도 되는지 전화해보니 주인 아조씨가 흔쾌히 오라고 하심. 인증센터 주변에 문 연곳이 거의 없거나 닫는 분위기여서 조금 당황했는데 너무 다행이었다. 전화로 2인이라고 말씀드렸더니 미리 준비를 다 해주셔서 주린 배를 조금이나마 빨리 채울 수 있었다. 메뉴는 흑돼지 근고기 + 김치찌개. 사장님이 고기를... 더보기
돈셰프 흑돼지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554-8
오늘의 정식은 매일 바뀌고, 오겹살 덮밥과 생선데리야끼 정식은 고정메뉴. 생선도 매일 바뀌는 것 같다 오겹살이 인기가 많은지 품절이었다. 내가 먹은 생선데리야끼정식은 돔이었는데, 회가 아닌 돔은 처음 먹어봐서 신기..! 달짝 짭조롬한 데리야끼 소스에 생선살을 찍어먹으니 밥이 부족할 정도ㅋㅋㅋ 결국 한 그릇 더 시켰다 ㅎㅎ 화요일 12시 즈음에 갔는데 1시 넘으니 이미 재료가 소진됨. 예약을 하거나 가기 전에 전화해보고 가야... 더보기
오늘의 미미
제주 제주시 조천읍 평사길 24
원래도 동네에 분위기 있는 까페가 있어서 종종 왔었는데 작년 가을쯤 주인이 바뀌면서 더 활기를 띄는 까페. 확실히 찾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 새로운 주인분은 목소리가 크고 매우 친절하심. 뭔가 열정적인 느낌의 친절함? 인테리어도 주인분처럼 좀더 활기차졌다고 해야하나..? 컬러풀한 소품이 더 많이 추가되면서 꽤 넓은 내부가 조금 더 꽉 차보인다. 주말 아점으로 먹기 딱 좋은 세트메뉴를 판매해서 일요일 아침에 어슬렁거리고 나와서 배... 더보기
카페 매니 플리즈
서울 광진구 능동로32길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