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릭버터쉬림프 포케, 하우스스테이크, 머쉬룸 리조또, 아메리카노, 제로코크 한남동을 지날 때마다 웨이팅이 항상 있는 리틀넥 한남점 리틀넥이 도산, 잠실에 분점이 생겼는데 여전히 한남점이 제일 긴 것 같다 주말 웨이팅이 3시간까지 있다고 해서 각오하고 왔다 일요일 11:20에 줄섰는데 매장은 생각보다 넓어서 1시간 정도 후에 입장 할 수 있었다! 줄 서있는동안 메뉴도 미리 주문 받는다 음료는 커피부다 술까지 다양하게 있었다 11시 20분 기준 앞에 12팀 정도 있어서 2시간 걸리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는 테이블 회전이 빨라서 1시간만에 들어갔다! 다만 우리 뒷사람들도 투덜거렸지만 그냥 무작정 줄서게 하는 웨이팅 시스템은 비효율적이긴 하다 예약도 안받고 아니면 이름 적어두고 돌아다니게 하던가..! 음료가 먼저 나왔고 음식은 웨이팅할 때 미리 주문 받아갔지만 그래도 꽤 기다렸다 음식은 한꺼번에 나왔고 그래서 사진찍기에 좋았다 ㅋㅋ 확실히 하우스스테이크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린컬러가 독창적이고 리틀넥의 시그니처가 될 만한 맛 매쉬드포테이토는 치즈가 많이 들어간건지 엄청 부드럽고 고기도 부드러웠다 하지만 역시 키포인트는 저 바질소스! 발사믹이 섞인듯했는데 약간의 상큼함이 스테이크와 매우 조화롭다 갈릭쉬림프포케는 매우 고소하고 포케도 신선해서 맛있었다 그나마 평범하게 느꼈던 리조또 버섯 향이 향긋하고 리조또 밥알도 뭉게지지 않고 적당한 식감과 소스도 맛있는 리틀넥 버섯리조또 그린그린한 인테리어에 주문한 세가지 메뉴가 모두 맛있었던 리틀넥한남점 한남동 핫플인 이유는 알겠다! 고구마프라이즈랑 다른 메뉴도 맛있다고 해서 웨이팅만 없으면 다시 방문해보고 싶다

리틀넥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7길 6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