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타오 진짜 비싸죠... 손바닥만한게 한국에서는 25000원. 도저히 그가격에는 못 먹겠고 이번에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16000원에 사왔다. 공항은 시식도 가능! 프로마쥬케익 맨 아래는 비교적 진한 치즈케익. 프랑스산 크림치즈를 사용한 구운 치즈케익, 그 위에는 홋카이도 산 생크림을 쓴 고소하고 내가 가장 좋았던 부분. 진짜 홋카이도 생크림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몽슈슈 크림의 고소한 맛이 난다! 이탈리아 마스카포네가 섞여 굉장히 부드러움! 맨위에 포슬포슬한 가루는 손으로 직접 구운 치즈케이크를 간것이라고 한다. 치즈케이크가 전체적으로 꾸덕꾸덕하고 진한 치즈케이크가 아니라 홋카이도 생크림 비중이 더 큰듯한 부드럽고 고소한 케이크! 미국의 치팩이랑 주니어스랑은 완전 다른 스타일이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 근데 나는 완전 맛있었음! 진짜 살살 녹음. 엄마도 드려보시고는 눈이 번쩍 뜨이는 맛이라고ㅋㅋㅋ 일본 여행갈 때마다 공항에서 쟁여 사올 가치가 있음❤️ 아 그리고 르타오 쿠키!!! 이것도 별미다. 도쿄바나나도 좋지만 르타오 쿠키도 기념품으로 추천! 고급스런 맛이 난다.
르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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