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쁜게 많은 익선동. 주말에 갔더니 역시 사람바글바글. 남도분식 익선동 점은 12:30에 웨이팅이 30명 넘게 있었다ㅋㅋㅋ 그래서 바로 밀토스트로! 웨이팅 10분정도 한것 같다 친구가 맛있다고 추천해줬기도 했고 밖에서 봐도 너무 예쁘다. 일본 어딘가에서 본듯한 느낌. 근데 안에 들어가면 한옥이라 한국감성+일본감성 그리고 위에 하얀천을 해놔서 난 약간 그리스 감성까지 느꼈다ㅋㅋㅋ 사람 엄청 많은 것에 비하여 많이 시끄럽지도 않아서 오래 수다떨기에도 좋은 공간. 스팀빵 기본+팥, 딸기 수플레 토스트, 바밤바우유, 누가바우유 주문! 결론적으로 딸기 수플레 토스트보다는 스팀빵 추천!! 스팀빵이 진짜 촉촉하고 맛있다. 빵은 브리오슈 느낌의 식빵이고 같이 나오는 버터 발라먹으면 맛있을 수 밖에 없다. 딸기수플레 케이크는 딸기요거트 케이크랑 계란물에 적신 토스트가 같이 나오는데 그리 고급진 맛은 아니다. 가격이 18000원인걸 고려하면 비추! 스팀빵은 특이하기도 하고 맛도 있어서 가격이 높긴해도 만족스러웠다. 바밤바, 누가바 우유 패키징도 예쁘고 맛도 진짜 딱 바밤바, 누가바 맛! 달달하고 맛있었다. 둘이서 이렇게 주문하고 45000원 웬만한 양식집보다 비싸네
밀 토스트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