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2인 잇딜 사용! 선택 메뉴는 멜젓밥 흠 평점이 현재 4.7. 사실 모든 메뉴가 무난한 정도였다. 스테이크는 미디움레어 정도? 굽기는 물어보지 않고 구워준다. 그렇다고 피가 흥건하게 흐르는 정도는 아니고 젤리처럼 안에가 식감이 있는 스테이크. 무난한 스테이크집 가면 먹을 수 있는 맛 약간 퓨전 양식이라 그런지 샐러드 야채도 상추였다. 개인적으로 상추 샐러드보다는 다른 야채를 더 좋아한다. 드레싱은 좀 많이 상큼하다. 삶은 달걀, 크루통이 들어있는 샐러드. 식전 마늘빵은 따뜻하고 맛있게 먹었다. 멜젓밥은 생깻잎이 가득 올라가 있었다. 깻잎 맛이 주를 이루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짭짤한 맛이다. 스테이크에는 4가지 시즈닝과 양념이 나오는데 사실 3가지 시즈닝이 특색이 엄청나게 있지는 않았다. 그냥 모두 조금 다른 소금 느낌. 전체적인 메뉴가 한식과 양식의 퓨전인데 완벽히 조화를 이루지는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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