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가 입지인만큼 박한 평가가 힘들다. 수원 어디를 찾아봐도 편안한 바가 없다보니 실망스러워도 그러려니 하게 된다. (선택지가 없음) 사진에 나온 칵테일은 김렛인데 사실 김렛이라고 하기 힘들다. 글라스도 별로고... 클래식보다는 캐주얼 칵테일을 마시는 게 낫고 그보다는 글라스로 위스키나 와인을 마시는 게 낫다. 가격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콜렉션이 갖추어져 있으니 나쁘지 않음. 하이볼이나 온더락에 제공되는 얼음은 직접 얼린 걸 깎아서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 하얀 부분이 있는 건 좀 신경 쓰이지만 제빙기 얼음에 나오는 것보다는 더 단단한 것 같기는 하다.
플랜트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주로 24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