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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머금은 큼직한 고기를 씹는 느낌은 좋다. 그 외에 좋았던 점은 잘 모르겠음. 음식의 맛보다는 음식을 먹는 경험에 초점을 둔 곳 아닐까 싶었다.

돈카츠 윤석

서울 마포구 백범로10길 3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