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당에 갈 때마다 느끼는 건 1. 한여름 한겨울 실외 대기줄이 길지 않고 2. 일행과 굳이 담소를 할 필요가 없다면 꽤 쾌적하게 쌀국수를 즐길 수 있는 곳이구나 하는 것. 겉옷을 걸 수 있고 개별소스통이나 냅킨, 수저 도구가 모두 손닿는곳에 있고 면 국물 고수 등등을 더 청할 수가 있다. 사진은 차돌양지쌀국수. 국물이 적당히 진한 타입.
미분당
서울 마포구 독막로 39 1층
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