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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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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주차장있음. 남산으로 가는 명동역 앞의 큰 건물, 입구에 차를 대면 무료로 발렛해주심. 택스까지 붙어 짜장, 짬뽕 등 기본면요리가 8,800 원부터. 과일 디저트도 주심(요리를 시키면 디저트가 더 좋아진다). 짜장면은 삼선은 뻑뻑하고 새우는 안 뻑뻑. 삼선짬뽕은 해물고명이 풍부해서, 애인은 고명을 줄이면 좋겠다고 가끔 투덜대면서도 다른 짬뽕집은 안가려고 한다. 해물탕면과 울면은 담백한데, 해물탕면은 굴짬뽕 정도의 느끼함이 있고, 울면은 계란탕 베이스의 국물이 순하다. 이 집의 가장 좋은 점은 꽤 오래 다니는 동안 젊지 않은 서버분들이 계속 계신다는 것. 갈때마다 뵙는 분들의 얼굴을 보면 뭔가 좋다.

동보성

서울 중구 남산동2가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