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가능. 옆으로 주차 앞뒤 4대 할 수 있는 야외 공간 있음. 창덕궁 용수산에서 계동길 사이 (화동옥-롤링핀 모두 같은 라인) 골목에 있다. 2층으로 된 작은 이탈리안 요리집인데, 음식들이 다 괜찮고 종류도 많다. 스파게티 하나씩 먹을까, 하고 갔다가는 샐러드, 피자, 스파게티, 차까지 다 시켜버리게 된다. 피자는 얇은 직사각형으로, 반만 주문 가능하다. 세시인가 네시에 주방은 잠시 휴식, 음료 주문은 된다. 1.5층 같... 더보기
후스 테이블
서울 종로구 창덕궁1가길 8
주차 가능. 골목으로 들어가면 2대 주차 공간있음. 중대후문 내리막길 끝지점, 상도터널 사거리. 새벽 1시까지 밥(정말 밥)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많지가 않다. 게다가 우리는 술도 안 마시고 애인이 속이 불편해 술안주 음식이나 분위기를 선호하지 않아서 맛나다는 이자카야나 술집은 고개를 저으니, 저녁도 건너 뛴 늦은 밤 만나면 갈 곳은 거진 24시간 설렁탕 집이다. 그럴 때 차 끌고 갈 수 있는 감사한 곳이 여기다. 탕류, 초밥... 더보기
기꾸참치
서울 동작구 흑석로 2
주차 가능. 바로 앞에 1대 붙여 세울 수 있다. 사당역 공영주차장 끄트머리 즈음, 이수역에 가까운 위치다. 사당의 주차 가능한 카페 검색하다 발견했는데, 공간도 빵도 괜찮아서 가끔 들른다. 1층은 베이커리, 건강한 재료로 만든다는 달큰한 빵들과 담백한 빵들이 심심하니 맛있다. 3천5백원인가 하는 당근과 곡물 식빵도 괜찮다. 타르트나 케잌 류는 "안비싸네" 싶을 정도고, 전체적으로 비싸지 않다. 2층은 차분한데, 와이파이가 느... 더보기
솔라스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18길 26
주차 가능. 내방역에서 이수역 가는 길에 있음. 이런 저런 음식들을 파는 고기도 구워먹는 애매한 동네 밥집인데, 주차도 분위기도 편해서 가끔 들른다. 우리는 "고양이 집" 이라 부른다. 실외 테이블 있던 가게 앞 공간에 몇년 째 길고양이용 먹을 것을 놓아두시고, (주로 새끼)길고양이들이 와서 놀고 먹는데, 경계심 많은 아이들이 보였다 안 보였다 한다. 갈 때마다 아이들은 다르지만, 사장님 이하 밥집 식구들의 마음이 고맙고 편하다... 더보기
송이하랑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21
상가건물 지하주차장. 주차티켓에 도장찍으면 2시간 무료. 주차장이 여러 층이지만 주말이나 몰리는 시간에 만차가 되거나 차가 엉켜 애를 먹기도 한다. 분당사람이면 다 안다는 밥집. 가족 손님이 많고 정신은 좀 없다. 솥밥 정식은 몇년째 1만1천원. 돌솥밥 짓는 시간을 기다리면, 시골밥집들처럼 거진 스무가지가 되는 반찬을 올린 큰 상이 들어온다. 막 맛있지는 않지만 큰 상이 들어오는 그 기분으로 먹는다. 게장도 고기도 리필 가능.... 더보기
청목 나들애
경기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 16
주차가능. 옆의 마트 주차장이 있는데, 늘 앞 길에 세워놓는다. 반포대교서 강북으로 넘어가자마자 있는 조용하고 한가한 아파트단지에 위치해서, 바로 아래 복작한 이태원과는 다른 세상같다. 청국장쌈밥이 1만3천원. 고기나 생선쌈밥들이 있다. 쌈은 무한리필. 16가지인가 되는 싱싱한 쌈채소류들을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음식 간이 세지 않다. 반찬 네 다섯가지가 깔끔하고 맛나고, 비벼먹을 수 있는 나물들이 따로 나오고, 밥은 고... 더보기
다채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