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시 이사온 동네에 있는 작은 술집. 산책나갔다가 못참고 두부부침이랑 산마슬라이스에 한잔 하고 왔습니다. 추억의 공간이라 뭐 평할건 없고... 10여년전에는 뭔가 특별함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땐 어렸고 주인도 달랐고 좋은 이자카야도 못 가봤을 때니까... 그래도 정겨운 공간임. 일단 산마 슬라이스가 안주고 비너스잔에 맥주 콸콸 가능하다는 것이 저에겐❤️
시부야
인천 부평구 원길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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