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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카페. 치즈가 올라간 아인슈페너를 먹어봤는데, 단짠단짠 맛. 추리닝에 수염도 안 깎고 슬리퍼 질질 끌고 왔는데, 잔뜩 힘 주고 올림픽공원에 놀러왔는지 멋쟁이 손님들이 브런치를 먹고 있었다. 단순히 커피보다는 브런치와 와인이 주력으로 보인다.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81길 61 올림픽파크플러스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