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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

추천해요

2년

직원분이 병원에 가셔서 음식들이 매우 늦게 나온 상황. 기다린 시간은 매우 길었지만 요리는 비쥬얼, 가격, 맛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웠다. 감자그라탕은 9천원이라는 점이 이해가 안되는 퀄리티. 크리미한 감자 맛에 잘깃한 치즈가 덮여있다. 버섯라자냐는 기절. 버섯에 리코타 치즈(맞나)가 듬뿍. 계절 샐러드도 구성이 독특하고 좋았다. 새우 아스파라거스 파스타도, 홍합 에피타이저도 모두 맛있었다. 와인 제외하면 요리 5개에 10만원 가량인데, 합리적이고 맛 좋은 파인다이닝을 또 한 곳 알게되었다.

폴스 다이너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54길 6 2동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