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비빔국수 맛도리네. 임자탕도 구수하다. 묵잡채, 묵무침도 괜찮다. 슴슴한 간장 양념에 야채들과 볶아 식감도 재밌는 잡채. 그리고 양념에 슥 버무린 야채에 씁쓸한 묵을 곁들여 먹는 무침. 괜찮지만 예상 가능하고 평범하다. 도토리전은 서비스로 조금 나오는데, 콩나물 무침 싸먹으면 삼삼하게 넘어간다. 도토리비빔국수는 양념부터 감칠맛이 넘친다. 잣가루를 뿌리신건가. 면도 아주 찰진 식감이라 꿀떡꿀떡 넘어간다. 임자탕은 진하고 구수한 맛. 들깨수제비 좋아하면 딱이다.
산 도토리 임자탕
서울 도봉구 덕릉로60길 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