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가려면 간클리닉 받고 가세요. 이걸 어떻게 술도 없이 먹어,,(아 물론 술 없이도 훌늉) 한끼 건너뛰고 가세요 맛볼 것이 너무 많아. 이 장소로 이전하기 전부터 좋아한 식당. 처음 먹어봄에도 익숙한 김치 베이스의 구수한 곰치탕. 가자미 회무침은 어디 내놔도 훌륭한 시그니처 메뉴. 종종 생각나는 생선조림. 생경하면서 보들보들한 식감의 얼큰한 도루묵찌개. 간은 좀 강하지만, 그래도 자주 가고 싶은 곳이다. 아 여기 밑반찬 맛집입니다. 깍두기는 삭은 젓갈 맛이 듬뿍나고, 미역국도 시원. 쓰는 지금도 여기 김치 다시 먹고 싶음(츄릅)

곰치집

서울 도봉구 도당로 13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