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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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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희동에 있는 작은 식당-황씨네 원래는 황석정배우 오빠가 운영하셨던 가게라고 해요. 지금은 다른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고 계셨어요. 메뉴가 엄청 다양하더라구요. 저는 대만국수가 너무 궁금해서 방문했는데, 지인이 버터삼겹살구이를 미리 예약해놓으셔서 먹어볼 수 있었어요! 솔직히 삼겹살구이는 가격대비 별로였어요...한덩어리에 25,000.... 근데 국수는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돼지고기육수 베이스인데 우육면맛이 났어요!! 고수향도 은은하니 좋았어요. 그외에도 볶음밥,토마토달걀볶음,얌운센도 먹었는데 맛은 있었지만 진짜 가격대비 양이 너무 적었어요ㅠㅠ 그리고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셔서 음식이 빨리 나오진 않아요! 저는 또 가게 되면 각자 대만 국수 한 그릇씩 먹고 올 것 같아요

황씨네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로 1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