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는 참 예쁘고 정갈했지만 슴슴한 걸 싫어하는 내 입에는 그냥 곰탕 향나는 물에 밥 말아먹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국밥에 올라오는 고기와 김치는 지이이인짜 맛있었다. 고기만 따로 메뉴로 판매한다면 또 가서 먹을지도...?
안암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10 1층
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