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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에 지낼 때 먹어봤으면 했던 집인데 설악산 내려오는 길에 결국 감. 200km는 차타고 20km는 산을 넘어서 갈만한 가치가 있었나요? 있습니다. 이 집의 최대 무기는 밥과 국을 퍼주다시피 하시는 사장님의 친절함임. 특히 술을 먹으면서도 해장이 되는 느낌의 황태국이 작품입니다... 두그릇 드세요 이른 시간에 갔지만 손님으로 꽉꽉 차지 않은 게 죄송스러울 정도라 두손 가득 황태구이랑 더덕장아찌 사서 나옴

굴골 황태식당

강원 인제군 북면 미시령로 1357